여주고구마 '말랭이니' 첫 선…반응 후끈

  • 등록 2014.11.03 1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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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 농업회사법인(대표 임한규)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금년에 직접 농사지어 생산한 고구마를 이용해 가공한 고구마 말랭이(상표명 말랭이니)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분수광장에서 판매된 ‘말랭이니’는 2014년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그리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고구마 생산‧가공‧유통 일관체계화 시범사업으로 국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출시된 상품이다.


‘말랭이니’ 가공기술은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을 받아 임한규 대표가 여주산 호박고구마로 여러번의 시험과정을 거쳐 그 어떤 첨가물 없이 쫄깃하면서도 달콤한 여주고구마 특유의 맛을 찾아냈다고 한다.  


‘말랭이니’를 접한 소비자들은 “이렇게 쫄깃쫄깃한 말랭이는 처음 먹어본다.”, “차에 이동하면서 먹으면 딱 좋겠다”는 등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대풍 임한규 대표는 “향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자색고구마 말랭이, 기능성 말랭이 등 보다 다양한 고구마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외에도 고구마의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무병묘 보급, 신품종 육성, 큐어링 시스템, 덩굴수확 노동력 절감사업 등 고구마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수습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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