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수능 앞둔 수험생 웰빙 영양식 주목

  • 등록 2014.10.30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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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시험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와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수험생들은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 등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을 섭취해 체력을 보충해야 한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웰빙 영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본죽의 ‘불낙죽’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불고기와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높은 낙지가 만난 고단백 영양죽이다. 이 죽은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을 활용해 ‘시험에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아 출시 이후 수능 때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본죽은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간편하게 따뜻한 죽을 먹을 수 있도록 다음달 12일까지 ‘수능 죽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본죽에서 진행해 온 ‘수능 죽 도시락’ 사전예약제는 매장에 미리 보온 도시락을 가져가 죽을 예약 주문하면 예약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개인 도시락에 죽을 포장해주는 서비스다. 전국 256개 본죽 매장에서 진행 중이며 수능 죽 도시락 예약이 가능한 매장은 본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강술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수험생들의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양식 및 영양간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과 주문전화를 통해 한우사골곰탕 소용량 선물세트(350ml/5팩/10인분)는 2만2500원, 대용량 선물세트(800ml/5팩/15인분)는 3만8800원에 각각 30% 할인 판매한다. 


곰탕은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기력보충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넣지 않고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다.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도 간편하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수습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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