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 행정력 집중 AI 차단방역 총력

등록 2014.01.20 17:21:03

조류인플루엔자 긴급 대책회의 개최

경남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최근 전북 고창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유입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20일 시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전영경 진주시부장 주재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축협, 수의사회, 가축방역지원본부, 양계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단체별 역할분담과 협조사항,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현재까지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전연경 진주시부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확산에 대비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하기로 하였으며,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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