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나트륨 줄이기 “삼삼한 음식 먹는 날” 지정

  • 등록 2013.03.14 23:46:39
크게보기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14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범국민 참여주간 을 맞이해 “삼삼한 음식 먹는 날”을 지정 슬로건명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운동에 나섰다.


우리 국민 일일 나트륨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WHO 의 일일섭취 권고량 2,000mg의 2.4배로 세계주요국 중 가장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며, 나트륨 과다섭취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인 만큼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하여 “나트륨 줄이기 실천”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기념일에 맞춰 단체급식소에서 나트륨이 적게 함유된 저염식단 제공을 유도하고, 삼삼 한 음식 먹는 날 “소금 적게 먹기 실천전략” 등 나트륨 줄이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나트륨 줄이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급식소, 음식점, 가정에서의 소금 적게 먹기 실천전략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chmhee5654@hanmail.net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