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초등학교 급식 식중독

  • 등록 2013.03.09 2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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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50명이 구토와 복통, 등교 못해

영등포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교육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8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전날 급식을 먹은 학생 50여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등교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42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1명은 입원했다. 교육청과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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