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성우, 푸드투데이 창간11돌 축사

  • 등록 2013.03.01 1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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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식품산업의 길잡이

식품산업의 길잡이 푸드투데이 3월 1일 창간 11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바닷가 어촌 마을에 가면 장승처럼 마을어귀에 긴 솟대 위에 오리세마리가 앉아있는 진또배기 가 있습니다. 어촌마을의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며 물 불 바람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나라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수호신입니다. 저는 이 진또배기 를 타이틀로 전국을 누비며 대중들과 함께 노래하고 있는 가수 이성우입니다.

 

이렇게 어촌마을에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 진또배기가 있다면 식품산업 쪽에는 식품안전 불침번 푸드투데이 신문이 있습니다. 그 푸드투데이 신문이 11 돌을 맞았다고 하니 정말 뜻 깊고 감사할일 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게 쏟아져 나오는 인스턴트식품들,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가공식품들의 잘잘못을 가리기에는 쉽지가 않은 일입니다. 그 와중에 생산자와 소비자, 판매자와 소비자 중간에 서서 정보 가교 역활을 하고있는 식품전문 푸드투데이 신문은 저희같은 소비자들의 식품 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수많은 식품정보를 전해주므로 우리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저희 같은 연예인들은 항상 시간에 쫒기다보니 음식 섭취가 여의롭지 못합니다. 거의 외부에서 사먹고 있는데 각 메스컴 의 불량식품 보도를 보면 음식 사먹기가 정말 겁이 납니다. 그럴때 마다 푸드투데이 신문을 클릭하여 검색을 하곤 합니다. 잘못된 것은 꼬집고 유익한 것은 칭찬의 기사를 게제하여 신문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푸드투데이 신문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식품은 삶의 에너지원 입니다. 함량이 미달하는 불량식품을 잘못 섭취 했을 때 우리 몸에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전쟁으로 총칼에 희생 되는 것 보다 더 나쁜 것이 먹는 음식에 장난치는 겁니다. 그 어떤 변명도 필요 없이 식품은 항상 정직해야 합니다.

 

푸드투데이 신문은 소비자들의 억울한 청원도 성심성의껏 귀담아 듣고 해당생산자와의 오해도 해결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의 발달로 전 세계가 한눈에 펼쳐지는 정보력의 사회입니다. 눈감고 아웅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식품관계자여러분! 생명의 원동력 먹거리 만큼 은 정직한 식품이 되게끔 정성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청결하고 영양 있는 식품의 공급으로 소비자들을 살찌우는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 식품을 맛보고 포만감에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에는 전 세계의 다국적 식품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시하는 것은 정부에서 하겠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수시로 소비자와 접하는 매체는 아마도 식품전문 신문 푸드투데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신문의 사명을 다하며, 안전한 먹거리의 선택을 도와주고 있는 푸드투데이 창간11주년을 두손 모아 축하드립니다.


마을을 자키는 진또배기처럼 식품안전 불침번 푸드투데이 페스티벌 뉴스의 영원한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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