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수정, 푸드투데이 창간11돌 축사

  • 등록 2013.03.01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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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당신, 연인들의 이야기

건강한 식생활문화의 길잡이 푸드투데이 3월 1일 창간11주년을 축하합니다.

 

저는 1980년중반 “연인들의 이야기”로 가요계를 노크한 가수 임수정입니다. 그동안 꾸준히7080스타일의 작품을 노래하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가요계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처럼 시간에쫒겨 활동하다보면 먹는 것 자체가 부정확하여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많게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편의점이나 휴게실 같은곳에서 일회용식품을 사서 차안에서 간단히 먹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신곡 “소중한 당신”을 부를때마다 소중한 음식을 만드는 분들을 소중히 생각하곤 합니다.

 

현대는 웰빙 시대라고 합니다. 또한 웰다잉 시대라고도 하죠. 건강하게 살다 건강하게 눈을 감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말합니다. 하지만 쉽지가 않은 말이죠. 우리는 살기위해 하루를 시작하며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먹는 그 음식에 항상 불안해 합니다. 과거 어려운 시절에는 좋은식품 나쁜식품 가릴 겨를없이 배고픔의 허기를 채우기위해 그냥 먹는데 급급 했었죠. 그러나 요즘은 다릅니다. 급격한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식생활변화는 순식간에 웰빙위주의 식생활패턴으로 전환되어 꺼림찍한 음식은 절대 섭취하질 않는 것이 습관화 되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삶의 원동력인 식품의 청결함은 누가뭐래도 최고로 신경써야 할일이죠. 그리고 유통기한도 신경써야 하구요. 또한 원산지 표시도 속이면 안되겠구요. 누구나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수 있도록 식품에 관계하는 사람들은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회가 그렇지 못한 것이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전세계가 글로벌화되어 다국적 식품들이 우리의 밥상에 오르기 시작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생산 된것만해도 관리가 힘든데 수입된 전세계의 식품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많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식품의 영양상태, 불량상태를 시험하고 감시하는 식약청이 있지만 일선에서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서 국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찾을수 있게 길을 밝혀주는 식품안전 지킴이신문 푸드투데이가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간단한 식음료에서부터 가공식품 까지 철저히 감시하여 잘못된 식품제조사는 아무리 대기업이라 할지라도 머리기사로 국민들에게 고발하고 우리몸에 좋은 식품의 개발로 국민건강에 도움을주는 제조사는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식품전문신문 푸드투데이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전국축제일정과 축제내용을 취재하여 정보를 알려주어 가수들의 행사섭외에 도움을 줄뿐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축제관계자들과교감을 가지고 어렵고 힘들어하는 가수들의 출연 교섭에서도 일익을 담당해주는 일까지 하고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Food today 는 글자그대로 음식의 오늘을 만드는 신문입니다. 매일매일 소비자들의 고발이 끊임없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발이 없고 소비자들의 칭찬을 말하는 소리가 있을때까지 항상 우리곁에서 식품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당신을 위한 소중한 식품안전 지킴이 신문 3월 1일 창간 11주년 푸드투데이 페스티벌뉴스 화이팅!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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