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aT센터 바이어 발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등 권역별로 신규바이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에서는 일본권, 중화권, 동남아권, 미주권, 유럽권 등 5개권역 11개 해외aT센터 및 수출전문마케터가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해 활동한 상품개발, 유력 바이어 발굴, 한국식품 Festival 개최 , 레시피 제작, 시식행사, 박람회 참가, 유명연예인 활용, 로드쇼, YouTube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사례 및 현지 대형유통점과의 MOU체결, 유통점 입점 등에 대한 성공사례를 Case별로 조사해 발간했다.
이렇게 발굴된 충남 홍성 ‘해저식품’의 조미김은 싱가포르 인터넷 쇼핑몰(Qoo10), 말레이시아 대형유통업체(The Store) 인도네시아 대형유통업체(HERO)에 공동브랜드로 입점을 완료해 현재는 3개국에 연간 50천불을 수출하는 확고한 소비기반을 구축했으며 중국 상하이 에서는 영향력이 있는 유력벤더와 연계하여 바나나우유, 팔도라면 등 30여종의 한국상품을 온라인 쇼핑몰(1號店)에 입점 시켜 1일 42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aT 박종서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바이어 발굴 우수사례집을 향후에도 정례적으로 발간해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