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밀리터리블’ 화제에 미스터피자도 함박웃음

  • 등록 2013.02.12 11:26:46
크게보기

동영상에 미스터피자 콜센터번호 노출...주문 폭주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대표 문영주)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 ‘레밀리터리블’이 화제가 되면서 콜센터 주문이 폭주하는 뜻밖의 호재를 만났다.

 

‘레밀리터리블’ 동영상에 미스터피자 포장박스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인 ‘1577-0077’이 선명하게 노출 된 것.

 

‘레밀리터리블’은 최신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폭설로 인해 제설 작업을 하는 군인들의 애환을 담은 내용으로, 영상중 장발장 이병의 여자친구 ‘코제트’가 피자를 사가지고 부대를 방문해 장발장과 면회하는 장면에서 미스터피자 포장 박스와 콜센터 번호가 12초간 노출됐다.

 

미스터피자가 이를 온라인 동영상 광고로 환산한다면 엄청난 광고효과를 보고있는 셈이다. 또한 이 영상은 SNS를 타고 계속 확산되고 있어 미스터피자는 가만히 앉아서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됐다.

 

실제 미스터피자는 영상이 확산된 7일 콜센터를 통한 피자주문이 전일대비 35% 증가하는 뜻밖의 매출 신장 효과를 봤으며 설연휴동안에도 지난해 설보다 주문건수가 4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동영상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화제의 동영상 ‘레밀리터리블’은 공군본부 정훈공보실 미디어영상팀이 한달여 기간에 걸쳐 제작해 발표한 작품으로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지 하루 만에 조회수 41만을 기록한 이래, 12일 현재 315만을 넘어서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뜻밖의 효과에 반색하며, 추운 겨울 국가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공군본부 공보실과 협의해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미스터피자 김상호마케팅본부장은 “화제의 동영상 ‘레밀리터리블’에 미스터피자  콜센터번호인 ‘1577-0077’이 노출되면서 뜻밖의 깜짝 효과를 보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PK그룹은 대한민국 피자업계 베스트브랜드 '미스터피자'와,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 '제시카키친',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을 함께 운영 중이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