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명절족, 인스턴트 NO! 정성 듬뿍 설 음식 뚝딱!

  • 등록 2013.02.05 1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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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짧은 올 설 연휴, 마음은 이미 고향에 가 있지만 부모님을 직접 찾아 뵐 수 없는 싱글들도 있다.

 

특히 1인 가구 등 핵가족이 늘어나면서 가족과 떨어져 사는 싱글들 가운데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홀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나홀로 명절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

 

평소 같았으면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충 때울 테지만 이번 명절만큼은 직접 요리해 허전함을 채워보자. 집에서 혼자 명절을 보내는 싱글족을 위해 간단히 맛있는 명절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줄 제품과 레시피를 소개한다.

 

“구수하고 담백한 된장 부추 고기전”-CJ제일제당 ‘백설 다담 정통된장찌개’

전 요리는 명절 차례상에 올라가는 가장 기본적인 대표음식이기도 하고 명절만큼은 기름진 음식을 먹어줘야 설날 분위기가 산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정통된장찌개’를 활용해 이색적인 전 요리 ‘된장 부추 고기전’을 만들어보자. 된장의 구수함과 부추의 향이 잘 어울리며 씹을수록 고소한 고기의 식감까지 더해 풍부한 맛을 준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전 믹스 제품과 부추, 다진 소고기를 ‘다담 정통된장찌개양념’과 섞어 만든 반죽으로 부치면 된다.  

  

‘된장 부추 고기전’ 기본 양념으로 사용된 ‘다담 정통된장찌개’의 원래 용도는 전통 재래 된장의 구수하고 진한 된장찌개의 맛을 주는 찌개양념으로 해물 육수와 멸치분말의 첨가로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도 된장찌개의 개운한 끝 맛을 선사한다. 또한 양파, 고춧가루, 마늘 등 갖은 양념이 되어 있어 추가 양념 없이도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게 해준다.

 

평소 요리에 자신이 없다면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볼 것. 된장/청국장/고추장을 기본으로 갖은양념이 되어있어 추가 양념이나 전문적인 요리 지식 없이도 간편하고 손쉽게 전문점 수준의 요리 맛을 낼 수 있다.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 기본적인 찌개 외에도 이를 활용한 된장 모둠 버섯 전골 등 다양한 찌개요리와 부대라따뚜이, 마파순두부 등 다양한 요리로도 간단히 응용 가능하다. (레시피=백설요리원 제공)

 

 “엄마 손 맛 사골떡국”-CJ제일제당 ‘다시다 육수명가(사골)’,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새해를 맞아 꼭 먹는 음식인 만큼 더욱 정성을 들이게 되는 것이 바로 떡국. 떡국은 국물내기가 관건이다. 오랜 시간 동안 고아 깊고 진한 육수를 직접 내기 어렵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육수 제품들을 이용해보자. 충분히 맛이 진한 사골떡국을 만들 수 있다.

 

CJ제일제당 ‘다시다 육수명가(사골)’는 1분간 물에 넣고 끓여서 손쉽게 육수를 낼 수 있는 가정식 육수 제품이다. 엄선된 사골, 쇠고기, 채소 등을 5시간 이상 끓여 맛을 낸 육수를 고스란히 젤 형태로 농축시킨 것으로 국, 찌개, 전골 등 다양한 국물 요리에 손쉽게 응용해 사용할 수 있다. 끓는 물에 다시다 육수명가 사골과 함께 떡, 각종 야채 등을 넣고 끓이면 된다.

 

이 외에도 100% 사골로 우려낸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육수를 넣고 끓이면 진한 국물의 떡국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물 맛에 구수함과 감칠맛을 주기 때문에 국물요리를 하기 전 밑국물로 적합하다.

 

“보양식 궁중 갈비찜” –샘표 인사동 궁중갈비찜 양념

허한 몸에 활력과 힘을 주고 입맛도 되찾게 해줄 고단백 명절 단골요리, 갈비찜이 빠지면 아쉽다. 고향 어머니표 갈비찜과 비교할 순 없겠지만 시판 양념 제품을 이용하면 따로 양념장을 준비할 필요 없이 충분히 맛있는 갈비찜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샘표 ‘인사동 궁중갈비찜 양념’은 인사동 명물 요리, 궁중갈비찜의 맛과 비결을 그대로 재현해 정성껏 달이고 숙성시킨 양념으로 갈비찜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특히 단맛을 줄여 금방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끓는 물에 갈비를 5분간 데친 후, 양념장과 물을 넣고 고기가 잘 익을 때까지 충분히 졸이면 된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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