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네이버 지도 통해 전통시장 거리뷰 서비스 시작

  • 등록 2013.01.29 1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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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송영길)는 30일부터 인천시 전통시장 53곳에 대한 네이버지도 거리뷰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전통시장 53곳에 대한 6163노드(약48GByte)의 전방위 입체파노라마 영상 촬영를 완료하고 이달 초 네이버에 전달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네이버지도를 통해 인천시내 53곳 전통시장의 정감 있는 밀착사진을 서비스해 시민들이 시장 내부는 물론 주차장과 주변 편의시설을 인터넷에서 둘러보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이번 서비스로 전통시장내 1만1000여 점포에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전통시장에 활기차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넘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와 네이버는 지난 2010년 업무협약 체결 후 항공사진과 입체파노라마 영상 등 다양한 지도 정보의 공동 구축과 활용으로 서로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공익 재산과 민간서비스 인프라의 협력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료 공동 활용을 뛰어 넘어 다양한 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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