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버장터, 지난해 140억원 매출 기록

  • 등록 2013.01.21 1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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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의 매출 신장세가 지속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사이버장터 매출은 2011년보다 8% 증가한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방문자수는 144만 6000명, 총가입회원수도 13만 8000명으로 2011년에 비해 4% 증가했다. 
 
경기도는 이같은 경기사이버장터의 인기 비결로 ▲ 경기도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 ▲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직접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점 ▲시중가 보다 약 5~10%가량 저렴한 판매가 등을 꼽고 있다. 공동구매와 다양한 기획전, 타 상품 연계 이벤트 등도 매출 증대의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월 3일까지 설 명절 성수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생산자가 운영에 참여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농산특물 전자상거래다.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고 거래수수료 없이 직거래를 통한 운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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