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곶감축제 큰 인기리에 마쳐

  • 등록 2013.01.18 18: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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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약 1만 3천명이 늘어난 3만 2천명이 방문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큰 인기리에 마쳤다. 올 산청곶감축제는 전년보다 약 1만 3천명이 늘어난 3만 2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지리산 축제 중에서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장 많은 축제인 산청곶감축제가 이렇게 성공적인 축제로 발돋음하게 된것은 산청군 곶감작목회원들의 열정과 숨은 노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축제위원장인 하재용 대표의 경우 방송과 언론 그리고 단체들에게 산청곶감축제를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뛰어 다녔고, 정병은 국장과 임원들 그리고 작목반 회원들은 축제를 찾아 온 분들에게 세밀한 관광이 되도록 하기 위해 83번이나 회의를 갖는등 축제를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곶감축제에 다녀간 김포의 김정식씨의 경우 곶감도 시중가보다 반값정도에 살 수 있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방학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였다고 말한다.또한 산청곶감축제의 경우 지역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홍보가 적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수십명의 블로거들이 차를 대절해서 축제참가를 위해 다녀간것은 지방 축제에서는 획기적인 일이기도 했다.

 

산청곶감축제를 홍보.마케팅 한 플러스앤플러스의 박노봉 이사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산청곶감을 있는 그대로 블로거들의 눈과 입으로 전달했고, 페이스북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한것이 많은 사람들이 산청곶감축제를 찾게된 이유인것 같다" 라고 말했다. 산청곶감축제는 산청군 곶감작목반의 한발 앞서나간 홍보·마케팅과 관광객들을 위한 세밀한 준비가 합작이 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지방의 다른 축제들도 산청곶감축제처럼 축제를 준비하고 홍보하는 일에 소통과 알림 그리고 준비를 한다면 지방축제들의 또다른 기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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