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전문기업 '섬들채'

  • 등록 2011.08.29 1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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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채(대표 손일선)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갯벌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으로 가공한 소금 제품과 소금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염전은 140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단일염전인 태평염전을 기반으로 연간 생산되는 천일염량은 1만5000여t에 이른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토판 천일염'을 비롯해 3년 이상 숙성시켜 간수를 완전 제거한 '3년 묵은 갯벌 천일염',갯벌 염전에서 자라는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한 함초를 첨가해 만든 '함초 자연소금',다시마와 톳을 넣은 '해조소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섬들채는 1945년 설립된 석조 소금창고를 이용해 만든 소금박물관을 2007년 개관했다. 이곳에는 신안군에서 생산된 각종 소금과 소금 관련 유물,생산도구,영상물 등 천일염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있다. 소금박물관은 근대문화유산에도 등록됐다. 또 바닥과 천장 등을 모두 천일염으로 만든 약 130㎡ 규모의 인공 소금동굴 '힐링센터'도 문을 열어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섬들채는 오는 2014년 전남도와 공동으로 소금박람회를 개최해 신안군 증도를 세계적인 소금 관광단지로 만들계획이며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누구든지 참여해 천일염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소금밭 체험행사'도 열고 있다.

푸드투데이는 '우리사랑'의 가수 한가은과 함께 태평염전, 소금 박물관을 방문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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