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관리, 비타민 음료가 제격

  • 등록 2011.03.21 10:41:20
크게보기

어느덧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봄이 찾아왔다.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 햇살 덕분에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겨울철에 비해 높아진 자외선 지수에 피부 걱정이 앞선다.

 

이 때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바쁜 생활로 과일 섭취가 쉽지 않다면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음료를 추천한다.

 

비타민C는 자외선 차단 및 기미, 주근깨 방지 등에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 제격이다.

 

유자는 ‘비타민의 보고’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많은 양의 비타민B와 비타민C를 가지고 있다. 특히 비타민C는 그 함유량이 무려 레몬의 3배, 참다래의 4배에 달한다.

 

할리스커피에서는 국내 친환경 유자로 만든 ‘유자크러쉬’, ‘유자블러썸 아이스티’를 내놓았다.

 

‘유자크러쉬’는 유자를 통째로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상큼한 유자의 달콤 쌉쌀한 맛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유자와 홍차를 접목한 ‘유자블러썸 아이스티’는 차갑게 식힌 아쌈티에 시럽이 아닌 유자 청을 그대로 넣어 만든 시원한 음료로, 아쌈 홍차의 깊고 진한 맛에 유자의 달콤 쌉싸름한 맛의 조화가 따뜻한 봄날에 더욱 생기를 불러 일으킨다.

 

딸기는 사과의 10배, 귤의 1.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5개만 먹어도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딸기는 피부 속 멜라민 색소침착을 막아주며 체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데, 특히 봄철 딸기는 과육이 단단하며 그 맛과 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봄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하여 신메뉴 ‘스트로베리 카페라떼’와 ‘스트로베리 카페모카’ 2종을 출시했다.

 

‘스트로베리 카페라떼’는 부드러운 카페라떼에 딸기 시럽을 더하여 깊은 커피 향과 산뜻한 딸기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음료이며, ‘스트로베리 카페모카’는 신선한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모카 음료로 화이트초코와 생크림, 그리고 아삭한 딸기 과육이 함께 씹혀 상큼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신 맛은 덜하고 더욱 달콤할 뿐 아니라 비타민의 함유량도 많은 영양만점 열대과일이다.

 

골드키위에는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비타민C가 오렌지의 2배, 항산화 작용에 좋은 비타민E가 사과의 6배 들어있으며, 식이 섬유를 가득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스무디킹은 골드키위를 활용한 스무디 음료 ‘골드키위 썬샤인 스무디’와 ‘요거트 디라이트 골드키위 스무디’를 판매 중에 있다.

 

‘골드키위 썬샤인 스무디’은 골드키위에 파파야.허니 그리고 콩 단백질 성분인 소이 프로틴과 얼음을 넣고 함께 갈아 만든 청량한 음료로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올 봄 피부 미용과 나른한 춘곤증을 해소하는 데에 그만이다.

 

‘요거트 디라이트 골드키위 스무디’는 골드키위에 유산균이 가득한 요거트까지 추가한 저지방 저칼로리 음료로 칼로리를 걱정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자몽은 감귤류에 속하는 그레이프루트 나무의 열매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소화작용 촉진에 효능이 있으며 피로 회복에도 좋아 춘곤증.식욕 부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탐앤탐스에서는 자몽을 활용한 시원한 음료 ‘후레쉬 자몽’을 선보였다. ‘후레쉬 자몽’은 자몽의 천연 과즙을 그대로 넣어 만든 제품으로 자몽 특유의 쌉싸름함과 상큼함이 어우러져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