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상하이서 한식홍보 ‘톡톡’

  • 등록 2011.03.07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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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인 ‘비비고’(bibigo)가 중국 상하이에서 특별팀을 구성해 현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식의 맛과 멋, 우수성을 알려 큰 호응을 얻어 화제다.

비비고는 지난 5일 중국 쉐라톤 상하이 푸동 호텔에서 개최된 ‘한식홍보대사 슈퍼주니어 상하이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주니어가 ‘10인 10색 한식 사랑 메뉴’ 등을 100 여명의 중국 기자단에게 소개하는 등 한식홍보대사로서 활약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날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행사에 비빔밥을 비롯해 김치, 오삼불고기, 한우, 닭강정, 순두부찌개 등 평소에 멤버들이 좋아하는 한식 메뉴를 소개하며 중국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해 한식홍보대사 겸 한류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를 위해 비비고는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을 구성해 행사 3일전부터 상하이 현지로 파견해 슈퍼주니어가 소개할 대표 한식을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특히 비비고는 간담회 직후 비빔밥과 파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모으기 위해 라이브 쿠킹 부스에서 비빔밥을 비비고 파전을 굽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현지 기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비고 관계자는 “한류 스타인 슈퍼주니어가 올해 한식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세계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에는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에도 비비고를 오픈하여 한식의 성공 모델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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