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에 나오는 쑥은 국화과의 다년초 식물로 5월 단오에 채취하여 말린 것이 유효성분의 함량이 높아 약재로 사용한다.
강화도 특산품으로 해풍을 맞으면서 말린 강화사자발쑥은 각 종 한의학 서적에 가장 효능이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강화사자약쑥의 시발자 서영임 대표는 “강화사자발쑥은 항암효과에 좋으며 비만과 당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 대표는 “쑥을 즙을 내어 먹을 수 있으며 가루를 내어 마사지를 하면 피부병에 효과가 좋다”며 “더 좋은 쑥을 재배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