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레스토랑서 즐기는 말복 삼계탕

  • 등록 2010.08.06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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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위의 마지막 관문, 말복(8월 8일)이 다가온다.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복날 조금 더 여유롭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여름 보양식 메뉴 ‘홍계탕’을 선보였다.

맛있고 부드러운 영계에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은 홍삼을 넣고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푹 끓인 여름철 건강식이다.

홍삼을 2시간~3시간 우려낸 국물과 영계를 우려낸 국물을 섞어 육수를 만들고 다시 그 육수에 영계를 담아 국물이 진하고 일반적으로 인삼을 넣은 삼계탕 보다 영양가가 높다.

홍삼 외에 밤, 은행, 대추, 찹쌀 또한 듬뿍 넣어 특히 여성 건강기능 개선에 효과가 좋다.

오리온 마켓오 관계자는 “매년 복날 항상 붐비는 삼계탕 집보다는 좀 더 여유로운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복날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치길 바란다”며 “여름 한정 메뉴로 내놓아 말복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약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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