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아이템 '돈까스' 인기

  • 등록 2010.08.04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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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서 일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비창업자들이 일식메뉴를 중심으로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면서 관련업계의 변화도 빠르다.

유통망을 보강한 업체들이 신선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취업 대신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층도 부쩍 늘었다.

일본인들의 대표적인 음식인 돈부리, 규동, 생우동 등이 개별 매장으로 창업되고 있으며,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등을 취급하는 노점도 증가하고 있다.

일식의 대표격인 돈가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오랫동안 우리의 입맛을 길들여온 경양식 돈가스를 제치고 일식 돈가스가 대세로 떠올랐다.

그러나 일식요리를 배우기가 어려워 맛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일식 돈가스전문점 생생돈까스를 운영하는 에버리치F&B에서 '돈까스 아카데미'를 개설해 단기 집중교육과정을 진행한다.

4인 1기수의 소수정예로 운영해 수강자의 교육집중도를 높였으며, 각종 돈가스와 돈가스소스를 비롯해 일식우동, 샐러드 드레싱, 스프 등의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육류 손질법과 소스 제조법 등의 실무를 포함해 주방설비와 집기, 동선배치 등의 현장강좌가 접목돼 있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돈까스 아카데미 4기는 5일부터 선착순 4명을 모집해 9월 6일부터 5일간 교육된다.

자세한 사항은 1544-2334에서 상담하며, 돈까스전문점 창업에 대한 무료컨설팅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윤선숙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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