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우.돼지.닭 사육 증가

  • 등록 2010.07.19 1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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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사육하는 한우와 고기소, 돼지, 닭은 늘고 젖소는 줄었다.

도는 올해 6월 현재 한.육우 사육두수가 33만1000 마리로 2009년 같은 기간(30만1000 마리)에 비해 10%, 돼지는 129만8000 마리에서 135만4000 마리로 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닭도 3890만9000 마리에서 4186만4000 마리로 8% 늘었다.

그러나 젖소는 3만7000 마리에서 3만6000 마리로 전년보다 3%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쇠고기이력제 시행 등으로 한우 고기의 값이 오르면서 송아지 입식이 늘었고 돼지도 백신보급으로 폐사율이 낮아지면서 사육두수가 증가했다"면서 "젖소는 사료값 인상과 대체 효과의 감소 등으로 점차 사육두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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