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칠성사이다 사회공헌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가 15일 잠원동 본사에서 ‘벧엘지역아동센터 및 어르신 쉼터’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350ml 스페셜페트’ 판매현황에 따라 1병당 15원의 성금을 칠성사이다 브랜드 사이트 생명나무에 적립하고 있다.
생명나무에 적립된 성금은 칠성사이다 브랜드 사이트에 후원이 필요한 사연을 올린 사람이나 단체에 네티즌의 추천과 내부심사를 통해 전달된다. 5월 31일까지 400여개의 후원이 필요한 사연들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곳에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첫번째 수혜자 ‘벧엘지역아동센터 및 어르신 쉼터’는 외롭고 소외된 아이들의 잃어 버린 꿈을 위해 공부방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독거노인의 쉼터와 무료급식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편, 칠성사이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오는 9월 31일까지 결손가정돕기, 독도지키기, 천연기념물보호, 문화재 환수 등에 대한 기부단체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투표에 따라 맑고 깨끗한 희망을 이루는 생명나무가 자라나며 가장 많이 득표한 단체 2곳에 적립된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결손가정돕기, 독도지키기 순으로 가장 많은 득표를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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