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스타벅스 커피에 에스프레소 칩과 얼음을 섞어 갈아 만든 신제품인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를 전국 300여 매장에서 6월 중순까지 판매한다.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는 신개념의 에스프레소 휘핑 크림과 칩을 가미해, 전통 에스프레소 음료 본연의 맛과 향을 시원한 프라푸치노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400원이다.

더불어, 본 음료와 어울릴 수 있는 달콤한 풍미의 디저트로 ‘오렌지 컵케익’과 커피 슈크림이 첨가된 프랑스풍의 ‘커피 에클레어’도 함께 출시한다. 가격은 개당 38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7일까지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등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권 및 음료권 등을 증정하는 영수증 복권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시보롱 보롱’과 ‘레이크 토바’ 지역 원두 2종도 기간중 한정 판매한다. 수마트라는 세계적인 원두 재배 지역으로, 깊고 풍부한 흙내음의 풍미가 특징이다. 가격은 250g 포장에 각각 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