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방식품공사(대표 이재훈)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한국식품종합판촉전'에 참가해 중국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리엔씨는 “한국산은 맛도 뛰어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일부러 찾아왔다”며 “일반 판매장보다 할인까지 받아 싸게 구매할 수 있고 흑마늘의 경우 직접 달여준다는 것이 매력적이라 남편 것과 선물용으로 2세트를 샀다“고 말했다.
한국한방식품공사는 한방식품 전문기업으로 전국에 160개 가맹점을 갖고 있는 건강식품 가공 및 유통업체로 흑마늘을 사용한 제품과 흑도라지 등 순수 천연식품제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건강식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까다로운 중국인들에게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내에서도 최고급 백화점 가운데 한곳인 해신광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한방식품공사를 비롯해 국내 유망식품업체 20여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판촉전은 중국 산동성 및 동북3성의 경제발전 지역중 우리 농식품의 시장개척 가능성이 높은 도시에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중국내 최고급 프리미엄 마켓에 한국 농식품의 판촉활동으로 중국내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첫날부터 지역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각 업체부스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며 중국내 한류식품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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