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조클럽 등극

  • 등록 2010.03.02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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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김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남양유업은 2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조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매출 기준으로 식품업계에서 크라운-해태제과, 대상과 함께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회사 측은 매출 1조원 돌파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호남공장을 준공하고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해온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은 남양분유 브랜드로 국내 분유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우유사업에서 맛있는 우유 GT와 아인슈타인 우유 등을 하루에 300만개 이상 팔고 있다.

또 국내 분유업체로는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 진출하는 등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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