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1182억원

  • 등록 2009.10.29 16: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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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 3분기 매출 1조527억원, 영업이익 1182억원, 당기순이익 146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7%, 68.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국내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추석 명절 선물세트 등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소재식품 부문에서는 설탕의 판매가격 인상이 영업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전분당 생산업체인 신동방CP와 식용유 생산업체인 삼양유지의 판매대행을 통해 두 회사의 매출 액 1019억원을 흡수한 것도 매출 증가에 큰 원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신선식품 부문에서는 `행복한 콩' 두부 브랜드가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24.1%나 신장하는 등 높은 성장을 지속했고, 냉장식품 `프레시안' 브랜드 및 계란의 판매호조로 육가공 부분도 18.9%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아울러 차세대 성장동력인 해외 바이오 부문에서 핵산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브라질 법인의 외환 관련 손익이 개선되면서 지분법 이익도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 바이오 계열사의 1~3분기 누계 지분법 이익은 591억원에 달했다.

CJ제일제당은 "4분기에는 신동방CP와 삼양유지의 판매대행 효과가 사라지고 급등한 원당 가격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이어서 매출 둔화 및 매출 총이익률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사 차원의 비용절감 노력을 더욱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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