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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병 용량' 칠레산 와인 나왔다

  • 등록 2009.10.13 0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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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업체인 대유와인은 칠레산 `에스쿠도 로호(Escudo Rojo)' 출시 10주년을 맞아 반 병 용량(Half Bottle)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반 병 용량을 원하는 사례가 많아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쿠도 로호는 프랑스의 와인 명가인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칠레에서 직접 생산하는 와인으로, 반 병 제품 가격은 2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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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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