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하루판매 1천만개 돌파

  • 등록 2009.10.05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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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은 지난 7월 중순 제품 겉면에 제조일자를 표기한 이후 두 달 만인 지난달 말 하루 우유 판매량이 4일 연속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루 평균 판매량 800만개에서 15% 이상이 신장한 것이다. 국내 전체 하루 우유 제조량 2300만 개의 44%에 해당한다.

서울우유는 "최근 출산율의 감소로 하루 평균 800만 개 선에 머물던 판매량이 제조일자 표기 이후 하루 평균 938만 개 이상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증가했다"면서 "그만큼 제조일자 표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7월 14일 국내 유업계 최초로 제품 패키지에 제품의 유통 기한과 별도로 제조일자를 병행 표기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신선도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는 또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주부 400명을 대상으로 제조일자 시행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에서 우유를 살 때 제조일자를 확인한다는 응답자가 64%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이 중 98%는 구매 결정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하는 등 제조일자 표기가 이번 판매량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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