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음악과 커피의 향연인 ‘동서커피클래식’이 올해는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작년에 창립 40주년을 기념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열리는 금번행사는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행사이다.

음악회에서는 최승한의 지휘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할 예정이며 지역 소비자를 300여명을 초청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협연 및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알로이시오’의 수석 연주자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합동연주도 있을 예정이어서 이번 음악회는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2009 동서커피클래식’ 부산 개최 기념으로 서울 소비자 초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응모는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이벤트 게시판에 ‘음악에 커피가 빠질 수 없는 이유’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올리면 된다.

20쌍을 추첨해 음악회 티켓 및 KTX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음악회 후기를 올린 모든 당첨자 및 동반자에게는 동서커피선물세트를 전원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을 사랑해 주신 소비자 분들을 위한 음악회이다”며 “동서식품은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서 소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음악과 커피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