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유통기업 와인나라는 오는 29일과 30일, 8월 3일과 4일 총 4차례에 걸쳐 최고 100만원의 초고가 와인을 선착순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음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음 대상 와인은 `로마노 달 포르노 아마로네 2002'(판매가 100만원)와 `레디가피2006'(판매가 70만원), `에르미따주 르 빠비용 2001'(판매가 70만원), `에피소드 2001'(판매가 65만원) 등 4종이다.

이 행사는 와인나라 강남점ㆍSFC점ㆍ코엑스점ㆍ양평점에서만 열린다.
모두 생산량이 적어 국내에서는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와인으로, 와인나라가 7월부터 독점 판매하는 와인들이다.

아울러 상반기를 결산하는 행사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박 7!7!7!' 이벤트를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에스쿠도 로호', `1865', `캔달 잭슨', `알마비바', `엘레강스', `샤또 딸보', `모엣샹동' 등 상반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인기 와인들을 20~4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