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농산품 `호두.고추.콩' 많아

  • 등록 2009.07.16 1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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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밀수품 중 농산물은 호두, 고추, 콩 등이, 수산물은 게, 민어, 명태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불법으로 먹을거리를 들여오다가 적발된 밀수사범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단속건수(431건)는 16%, 금액(946억원)은 146% 각각 늘었다.

상위 5대 품목은 농산물의 경우 호두(297억원), 고추(41억원), 콩(35억원), 인삼(15억원), 곶감(2억원) 등이었고 수산물은 게(67억원), 민어(57억원), 명태(16억원), 조기(14억원), 복어(8억원) 등이었다.

또 상표,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 문제로 세관에 적발된 경우는 339건, 4031억원에 달하며 이중 금액 면에서 시계류가 전체의 44%로 가장 많고 핸드백.가죽제품(22%), 의류(14%), 발기부전치료제(9%), 신발류(3%)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마약은 적발실적이 69건(454억원)이며 이중 이른바 `히로뽕인 메스암페타민이 40건으로 가장 많았다. 반입 경로는 국제우편(31건), 항공여행자(18건), 특송화물(15건), 해상여행자(4건), 기타(1건)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불법무역사범 검거실적은 2639건, 2조876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건수는 28% 감소하고 금액은 33% 증가했다.

이중 외환사범이 1096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밀수사범(1030건), 지적재산권사범(339건), 원산지위반사범(105건), 마약사범(69건) 순이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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