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 밥상이 지구온난화 막는다"

  • 등록 2009.06.18 1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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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2007년 기준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4개국의 수입식품 푸드 마일리지 조사에서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푸드 마일리지는 식품 수송량에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수송거리를 곱한 수치로 식품 수송으로 발생하는 환경 부하량을 파악하는 지표다.

국가별 1인당 수입식품 푸드 마일리지는 일본 5462 tㆍ㎞/인, 한국 5121 tㆍ㎞/인, 영국 2584 tㆍ㎞/인, 프랑스 869 tㆍ㎞/인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2001년보다 2007년에 식품 수입량이 늘었지만, 5172 tㆍ㎞/인으로 조사됐던 2001년에 비해 곡물과 설탕류를 근거리 국가에서 수입한 비중이 늘어나 푸드 마일리지가 소폭 감소했다.

한국의 수입식품 수송에 따른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4㎏으로 4개국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과학원 관계자는 "식품 수송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로컬 푸드를 소비해 수송거리를 단축해야 한다"며 "신토불이 밥상이 지구온난화를 막는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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