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고추씨분말 식용 둔갑 일당 검거

  • 등록 2009.06.03 10:25:07
크게보기

식용으로 부적합한 고추씨 분말을 중국에서 밀반입, 식용으로 전국에 유통시키거나 중국산 녹용, 고추 등을 국내에 몰래 들여온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고추씨 분말을 수입하면서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제출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모 식품업체 대표 A(58) 씨를 구속하고 B(57) 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중국 잉커우(營口)발 화물선을 이용해 녹용, 건고추 등 중국산 식품 25t 가량을 톱밥이 담긴 포대에 숨겨 국내에 반입한 혐의로 C(46)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세관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1월12일 중국 칭다오(靑島)를 출발한 국제여객선을 이용해 중국산 고추씨 분말 17t을 가축 사료용으로 수입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통관한 뒤 식용으로 유통시키는 등 지난해 10월24일부터 1월12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고추씨 분말 51t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사 결과 이들이 반입한 고추씨 분말은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치의 4~9배 검출됐으며, 이중 40t 가량은 서울과 인천의 식품도매상 5곳을 통해 전국 각지로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