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유통 일부 생수에 유해물질

  • 등록 2009.05.26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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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먹는샘물(생수)에 유해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월10일부터 4월 24일까지 먹는샘물 31건을 임의로 수거해 유해물질인 브롬산염(BrO3-) 함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1.9%인 13건에서 이 물질이 3.3㎍/L~44.3㎍/L 가량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롬산염은 미국환경보호청(US EPA)에서 발암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미국의 먹는물 기준은 10 ㎍/L 이하로 규정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브롬산염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에는 없고, 다만 국토해양부에서 관리하는 먹는해양심층수에만 수질기준(10 ㎍/L 이하)이 있다.

이번 검사 결과를 먹는해양심층수 기준에 적용했을 때 10건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에 먹는 샘물의 수질기준에 브롬산염을 추가할 것을 건의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수거해 검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는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의 경우 생산일자별로 7개 시료를 검사한 결과 브롬산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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