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우리가.." 시민감시단 뜬다

  • 등록 2009.04.29 11:57:28
크게보기

중국발 멜라민 파동 등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내 자치구가 일반 시민들로 감시단을 구성해 식품위생 단속에 나선다.

29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관내 23개 초등학교 학부모 162명을 식품안전지킴이로 선발해 단속과 지도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문방구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을 방문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지 확인하고 고열량ㆍ저영양 먹거리를 판매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도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시민으로 식품위생감시단을 출범시킨다.

구는 내달 31일까지 식품위생 관련 학과 졸업자와 영양사, 위생사,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등을 상대로 감시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정ㆍ불량식품 지도점검원 23명, 학교건강지킴이 23명,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11명 등으로 구성되는 감시단은 6월부터 위생 관리 지도, 식품 표시기준 확인, 과대광고 신고 등의 활동을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식품위생을 감시함으로써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감시 기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