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품 빼돌린 식품업체 간부 구속

  • 등록 2009.02.20 1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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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재고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모 식품회사 공급관리팀장인 하모(43) 씨를 구속하고 이 회사 호남지역 지점장을 지낸 최모(4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 등은 2006년 8월 대전에 있는 회사 물류창고에서 3000여만원 상당의 참치통조림 640상자를 다른 창고로 옮기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으로 빼돌려 유통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그로부터 2008년 12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17차례에 걸쳐 9억원 상당의 재고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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