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직원, 동전모아 작은나눔 실천

  • 등록 2008.12.23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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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Promise the Love, 작은 사랑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와 전국의 공장 및 영업소의 모든 직원들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23일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 기부했다.

모금액은 약 656만원으로 신축 예정인 SOS 어린이 마을 도서관의 각종 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계획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합 과자선물세트 100박스와 함께 전달 됐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제과 나임정 박사가 건강 먹거리 전도사로 참석해 아이들의 안전 건강 먹거리를 위한 ‘일일 교실’을 열었다. 아이들의 연령, 체형 등에 따른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불량ㆍ안전식품 구분하기 등을 알기 쉬운 체험교육 통해 실시했다.

최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과는 평소 사내 봉사단인 ‘함행복 (함께 행복하기)’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 소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과 교육 등과 관련된 지속적이고 일관된 나눔경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한 식품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진달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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