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에 반값 쌀 상시공급

  • 등록 2008.10.01 1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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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에 쌀을 1년 내내 반값에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1일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차상위 계층 수급자에게 정부가 비축한 쌀을 20㎏ 포대당 약 2만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비축 양곡의 판매가 3만9천700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지금까지 차상위 계층에 대한 쌀 할인 공급 사업은 겨울철(12월~2월) 3개월만 시행됐지만, 상시 공급 체계로 전환되는 셈이다.

2007년말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에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수급자는 모두 24만가구 68만명으로, 당초 45억원이었던 내년 관련 예산도 179억원으로 134억원 늘어난다. 기초생활 수급자의 경우 이미 2002년부터 정부로부터 쌀을 연중 반값에 공급받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부터 기초생활 및 차상위 계층 수급자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신곡(2008년산)이 아닌 구곡(2007년산)을 매입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무조건 신곡 구입만 가능했으나, 반값에서 다시 15.8% 싼 가격에 구곡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부담을 더 줄여보자는 취지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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