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염 의심 고양이 조사중"

  • 등록 2008.07.23 23: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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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당국이 닭과 오리 등 조류가 아닌 고양이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충남대 수의대측이 최근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H5N1'형 병원체를 분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최종 판정을 의뢰함에따라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대 연구진은 지난 4월 전북 익산 만경강 유역에서 폐사한 고양이에서 병원체를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감염 여부를 말할 수 없다"며 "만약 고양이가 AI 걸렸더라도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검역 당국은 지난 2006년 AI 발생 당시 포유류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I 발생 지역의 고양이.개.돼지 등까지 살처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검역 당국이 공식적으로 국내에서 포유류 감염을 확인한 사례는 없다.

앞서 23일 정부는 지난 4~5월 국내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를 분리,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보내 감염성 조사를 의뢰한 결과 페렛(족제비과)과 쥐 등의 포유동물에서 감염 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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