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논란 안전장치 마련해야

  • 등록 2008.02.29 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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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분당의 90%이상의 물량을 수급하는 소위 전분당 4사가 GMO옥수수를 수입키로 전격 결정함에 따라 우리 식탁이 어쩔 수 없이 GMO에 잠식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그동안 GMO논란이 없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수입 결정이 과자, 음료수, 빙과 등 우리들이 즐겨먹는 모든 가공식품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같은 발표가 나자 시민단체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안전성도 입증되지 않은 마당에서 GMO 식품을 수입한다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된다는 투다. 이에대해 업체들은 곡물가 급상승에 수급부족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수입해야 한다며 맞불을 놓고 있다.

그러나 객관적 입장에서 볼 때 누가 옳고 그르다고 말할 처지가 못돼 안타까울 따름이다. 또한 정부도 '해라 마라' 할 처지가 못된다. 이에따라 가장 최선의 방법은 소비자에게 맡기는 것이다. 대신 소비자가 확실히 선택할 수 있게 정부는 GMO표시제를 한층 강화해 뒷말이 없게 해야 한다. 어쩔수 없다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푸드투데이 foodtoday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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