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메가마트 미국 법인 설립

  • 등록 2007.12.13 2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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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은 계열사인 메가마트의 미국 현지 법인인 '메가마트 INC(MEGAMARTINC)'를 설립,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메가마트 INC는 메가마트가 100% 출자해 자본금 1만 달러로 설립됐으며 앞으로 추가 출자를 통해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 할인점 1곳을 오픈, 현지 할인점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애틀랜타 지역이 비교적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점을 감안해 출점을 결정하게 됐으며 개점은 2009년 초에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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