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데이 마케팅 시동

  • 등록 2007.12.11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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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데이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오리온이 12월 12일을 고래밥 데이 정하고 구전 마케팅에 나선 것.

이로서 제과 3사는 모두 특정 데이가 생겼다. 롯데의 빼빼로데이는 11월 11일, 해태제과의 에이스데이는 10월 31일이다.

오리온이 12월12일을 고래밥 데이로 정한 이유는 12를 옆으로 뉘우면 고래와 닮았기 때문. 오리온은 고래밥 데이를 알리기위해 KBS2 TV 스펀지 형식을 빌어 UCC를 제작하는 한편 홈페이지(http://gorebab.orionworld.com)에도 올렸다.

오리온은 고래밥 데이를 지정했다고 하여 단순히 제품 매출을 올리겠다는 의도는 아니라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외의 재미를 주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래밥은 내년 3월18일까지 100일동안 '100일간의 보물찾기 대작전'이란 이벤트를 펼친다. 고래밥 행운번호속에 숨겨진 라두와 친구들 스탬프를 찾는 것으로 닌텐도 DS등이 경품으로 걸렸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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