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는 정과 덤이 있는 재래시장에서

  • 등록 2007.09.11 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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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고 파라솔로 연상되던 재래시장의 이미지는 이제 옛 말이다.

따뜻한 ”정“이 넘치고 ”덤”으로 얹어주던 옛 인심은 그대로 두고, 그동안 쇼핑환경개선을 위해 아케이트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신설하거나 고객센터의 설치, 공동화장실은 현대식으로 개보수 하는 등 재래시장이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가운데, 경남도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 구매하기, 재래시장상품권 이용하기 홍보를 앞장서는 등 “재래시장 이용운동”에 적극 나섰다.

“추석맞이는 실속 있는 재래시장에서” 캠페인 전개, 도는 오는 21일까지 시군별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는 훈훈한 정과 덤이 있는 재래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에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 창원시, 재래시장상품권 할인행사(5%), 관내 600여개 기업체 동참협조, 전광판 홍보 ▲ 마산시, 재래시장상품권 할인행사(5%) 및 공무원 판매팀 구성, 가두.판매.홍보 ▲ 진주시, “추석 제수용품은 재래시장에서“ 캠페인전개(9. 4~19일까지)공무원 등 50명 참가 ▲ 김해시, 동상시장 cj케이블방송 "재래시장 이용 홍보"(9. 10부터 2주간 일/3회 방송)전개 ▲ 거제시, 거제사랑상품권 3~20% 할인행사, 대기업 방문홍보 ▲ 의령군, 상품권 사주기 자율운동 전개 ▲ 창녕군, 진주MBC "오늘은 장날" 녹화(9. 12 남지시장) ▲ 고성군, 진주MBC "오늘은 장날" 녹화(9. 7 영오시장) ▲ 하동군, 하동사랑상품권 수수료 1%면제 등 이밖에도 유관기관·단체에 협조 서한문을 보내거나 기관·단체장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재래시장의 매출이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내 시장별 상인회도 상인친절교육, 상품권 이용고객 우대, 상품가격 및 원산지 표시, 주차장 무료이용 확대 등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히 환경 정비에 나서기로 하는 등 재래시장 손님 끌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권장 및 상품권 세일행사 실시로 현재 도내에는 창원·마산·진해·거제시·의령·고성·하동·산청·함양·거창군 등 10개 시·군에서 재래시장이용 상품권을 발행·판매하고 있으며, 10개시군의 상품권 발행 총액은 268억 원으로 그동안 모두 198억 원의 상품권을 판매했으며 추석을 맞이해 재래시장상품권 판매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마산시 등에서는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구매 시에는 추석맞이 상품권 5%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 기업체 등에서 적극적인 판매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올 추석에도 시장상품권 판매 실적은 최소 5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거제시의 경우 올 8월말까지 지역 조선업체의 동참에 힘입어 80억 원의 상품권이 판매됨)

이와 같은 노력으로 그동안 198억 원의 재래시장상품권이 판매돼 재래시장에 사용됨으로써 지역 내 구매력(자본)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당해 지자체의 재래시장 및 상점가에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살리기에 많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도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swd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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