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유기농 프리믹스 2종 출시

  • 등록 2007.08.09 1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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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 강신국)가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옥수수분말, 국내산 유기농 현미분말을 사용한 유기농 프리믹스 2종(유기농 부침가루, 유기농 튀김가루)을 출시했다.

오뚜기 유기농 프리믹스는 화학조미료, 합성보존료, 인공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몸에 좋은 강황을 첨가해 색상이 노릇노릇하고 먹음직스럽고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과 보관이 더욱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유기농 프리믹스 제품의 판매비중은 일반 프리믹스 제품의 3%로 낮게 나타나고 있지만 2006년 이후 유기농 프리믹스의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와 CJ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프리믹스 시장규모는 2005년 이후 매년 10%대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06년 기준으로 전체 시장규모가 750억원에 달한다.

가격은 500g에 4000원이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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