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간 식품위생 불량

  • 등록 2007.02.02 0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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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서 쓰레기 검출 사례가 빈번하다는 부산 YMCA의 발표는 가히 충격적이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 가고 있는 요즘 더욱 그렇다. 나오는 불순물도 가지가지였다. 립스틱이 묻어 있는 담배꽁초는 물론 수세미 조각에 벌레까지 나왔다고 한다.

그동안 식품업계는 불순물이 나올때 마다 유통상의 문제로 본질을 희석시켰다.

물론 유통상의 문제로 불순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번 발표로 봐서는 제조과정상 실수가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불순물이 태반이다.

더이상 식품제조업체들은 변명에 급급하기 보다는 좀더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업체들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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