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식품 안전성 확실히 해야

  • 등록 2006.12.14 20:20:41
크게보기

중국산 수입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중국에서 들여오는 수입식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식약청은 최근 중국산 가자미, 당면, 찐오리알을 수거검사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발표들은 국내 시장에서 중국산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음을 반증한다.

하지만 정부의 조사에도 헛점은 남아있다. 농림부와 해수부, 식약청 등 관할 부처가 달라 위해검사 항목의 조율이 필요하는 등 전수조사가 힘들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에는 반쪽짜리 검사결과가 역부족이 아닌지 정부당국은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것이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