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약초 기념품' 공모

  • 등록 2005.08.08 1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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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관내 방문객에게 추억이 될만한 기념품을 제공키로 하고 지역특산물인 '인삼약초'를 소재로 한 기념품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기념품에 응모하려면 금산군청 홈페이지(www.geumsan.go.kr)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제품개발 내용 및 포장샘플, 가격, 사용요령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또 군은 최근 군청 앞마당에 세운 정자(亭子) 이름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 정자는 창덕궁 애련정(愛蓮亭)을 본떠 만든 것으로, 주변에 야생화단지와 연못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초 응모한 기념품과 정자이름을 심사, 우수작에 대해 소정의 상금을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 041-750-2212)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his092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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