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위생의식 높아졌다

  • 등록 2005.08.04 18: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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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대다수가 식사 전에 손을 씻는 등 위생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5월 1∼5일 '부정불량식품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 1천292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1.9%가 음식물 조리 전에, 85.3%가 식사 전에 각각 손을 씻는다고 답했다.

또 보관방법을 읽어 보고 가공식품을 보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76.6%, 냉장고 보관 식품을 정기 점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78.9%에 달했다.

식품을 살 때 가장 관심갖고 확인하는 사항(중복응답)은 유통기한(1천94명), 원산지 표시(643명), 제조.판매업체명(542명), 영양표시(323명), 조리방법(321)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대부분이 식사 전에 손을 씻고 가공식품 보관방법을 읽어보는 등 예전에 비해 위생의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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