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있어야 살이 빠진다.
요즘 살을 빼고 싶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심지어는 말라있는데 자신은 뚱뚱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남성들의 경우에는 우람한 체격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여성들이라면 항상 날씬한 몸매를 꿈꾼다. 자신의 몸매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끊이지 않는 강한 식욕을 넘어야 하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병적 원인을 모두 제거해야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쉽게 적응을 하여 살이 빠지지만 상당수의 경우에는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의사는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줄뿐이다. 살을 빼는데 잘못된 상식으로 인하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게 안내를 해 주는 것이다.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거나 식욕을 조절하는 것은 환자 자신의 노력으로 하여야 한다. 단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없애 줌으로써 쉽게 살을 빼게 하는 것이다.
비만은 본인 스스로 관리하고 다스려야 한다. 자신이 살을 빼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마음을 먹는가에 따라서 결과는 매우 차이가 난다. 자신의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살은 더 잘 빠진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의사에게만 맡기고 단지 자신은 할 것을 모두 하는 경우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효과적으로 살이 빠지는 경우는 앞으로 결혼식을 앞두고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하여 살을 빼거나, TV에 나가서 활동을 하는 연예인, 비서실이나 외형이 많이 좌우하는 직장에 취직을 하려는 사람, 살을 빼지 않으면 허리나 무릎의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 혈압약을 먹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아 살을 빼야 하는 경우, 암이나 난치병에 걸려서 살을 빼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이다. 자신의 목적이 뚜렷하고 의사와 환자가 호흡이 잘 맞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의사들은 비만의 원인을 진단하고 병적으로 오는 부분을 조절하여 살을 뺄 수 있게 관리하여 준다.
젊은 사람들은 미용을 위하여 살을 뺀다. 살이 쪄서 오는 부작용보다는 미용적인 면을 우선한다. 키도 크고 날씬한 체형을 선망한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비만도가 정상인데도 본인은 살이 쪘다고 생각을 하고 날씬한 연예인의 수준에 맞추어 살을 빼려고 한다.
목표가 뚜렷하면 비만이 아니어도 살이 빠진다. 자신의 목적이 확실 할수록 살이 잘 빠진다. 한 예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상대방이 살이 쪄서 싫어하는 경우, 취직의 면접시험에 비만이 보이지 않게 영향을 주는 경우, 연예인과 같이 TV화면에 나가는 경우에 살이 잘 빠진다. 또한 무작정 살을 빼는것보다. 왜 살을 빼야 하는가를 확실하게 알아야 살이 잘 빠진다.
30, 40대초 에는 비만증세가 병으로 나타나기 시작을 한다. 허리가 아프거나 무릎이나 발목이 아프거나 숨이 차거나 피곤하거나 쉽게 지치는 경우이다. 처음에는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지만 어느 순간에 비만이 원인인 것을 알게 된다. 자연히 아프지 않기 위해서라도 살을 뺀다. 살을 빼면 체중이 감소되며 통증이 없어질 뿐만아니라 5-10년은 더 젊어 보이기도 한다.
50대가 되면 성인병이 생기기 시작한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질환, 퇴행성 관절질환 등의 증세이다. 이러한 성인병이 있은 후에 갑자기 돌연사, 중풍, 심장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쉽게 보게 된다. 어제까지만 하여도 같이 술을 마시고 이야기하던 친구가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생명을 잃는 것을 실감한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중풍에 안 걸리기 위하여서 살을 빼려고 노력한다.
이렇듯 살을 빼기 위하여서는 단순히 좋다하여 살을 빼는 것보다 확실한 목표를 정해야 한다. 필연에 의하여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성공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살을 뺄 수 있다는 것도 독한 마음을 가지고 해야한다. 이러한 생활을 3개월 이상 실천을 하여야 자신의 몸에 적응이 되고 생활화가 되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굶어서 살을 빼는데는 한계가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살을 빼는 것은 젊었을 때는 미용이 목적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성인병을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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