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5월 황금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봄의 싱그러움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사랑하는 사람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나들이 매장을 소개했다. 가벼운 산책과 향긋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를 가까운 사람과 함께 누리는 여유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수성못을 바라보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
대구인들의 휴식 공간 수성못에는 지난 15일 새롭게 문을 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이 있다. 오리배를 탄 할리베어가 입구에서 고객을 반기고, 매장에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170평 널찍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전면 통창을 적용해 푸른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거나,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봄의 온화함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꽃과 커피의 향긋함이 가득한 할리스 ‘일산장항점’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일산호수를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땐, 할리스 ‘일산장항점’을 들러보자. 호수 공원의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할리스 ‘일산장항점’은 정발산역에 인접한데다,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피크닉 전 음료를 포장하기에 제격이다. 오는 5월 11일까지 열리는 호수공원 꽃박람회에서 다채로운 꽃을 구경하며 꽃향기에 취했다면, 할리스 일산장항점에서 부드러운 할리스의 커피 향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울창한 솔숲을 위용을 가까이서, 할리스 ‘덕성여대점’
일상 가까이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할리스 ‘덕성여대점’이 있다. 지난 3월에 오픈한 ‘덕성여대점’은 수령 100년생 소나무 1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솔밭근린공원을 마주한 매장이다. 총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1층에는 테라스, 3층에는 루프탑이 위치해 봄 바람과 은은한 솔내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리 떠나기 힘든 상황이라면 할리스 ‘덕성여대점’에서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를 바라보며 봄기운을 느껴보자.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
반려동물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을 추천한다. 반려동물 산책 명소인 공덕역 경의선숲길 중심부에 자리한 ‘공덕경의선숲길점’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마련된 펫 프렌들리 매장이다. 널찍한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푸르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을 위한 배변봉투, 탈취체 등 편의용품도 구비되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든다. 다가오는 황금연휴, 반려동물과 함께 경의선 숲길을 느긋하게 산책한 뒤 할리스에 들러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자.
할리스 관계자는 “피크닉 가기 좋은 날씨와 황금 연휴를 맞아 휴일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도심 인근 할리스 매장을 모아 소개한다”며, “숲, 호수, 공원 등을 바라보며 눈으로 봄을 즐겼다면,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 등 상큼달콤한 맛의 봄 시즌 메뉴를 통해 입으로도 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