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의 튀김소보로로 알려진 베이커리 성심당(대표 임영진)의 딸기시루 제품에 곰팡이가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매장에 있는 제품들을 회수조치했다.
27일 대전MBC 보도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딸기시루 제품을 구매 후 딸기에서 곰팡이가 발견됬다.
성심당 관계자는 "위생 문제로 딸기시루 시즌이 종료되었고, 현재 딸기 데코로 한 축복, 모짜르트 케익 일부 제품만 판매 중으로 있다"며 "방문 전 예약을 통해 과일, 망고시루 등 다른 제품을 구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심당 딸기시루는 2024년 가루 쌀 활용 우수 제품으로 선정돼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사업 출범식에서 홍보되기도 했다.